남지현, 퇴사한 ♥피오에 고백 "우리 만나 보자" [굿파트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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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피오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한유리(남지현 분)와 전은호(피오 분)가 서로의 마음에 솔직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전은호의 모습을 보며 차은경은 "이렇게 일들은 잘 하는데 왜 자기 마음을 못 보지? 전변이랑 한변 아직도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거지?"라고 한유리를 향한 전은호의 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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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한유리(남지현 분)와 전은호(피오 분)가 서로의 마음에 솔직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은호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며 휴가를 가지는 동안 대정을 퇴사하기로 결심했다. 퇴사 후 전은호가 고향에 내려간 사이 차은경(장나라 분)은 전은호를 찾아가 자신의 법인 '다시, 봄'으로 정식으로 스카우트를 제의했다.
그러면서 "전변 같이 사건 처리도 빠르고 사회성도 좋은 변호사가 쉬면 안된다. 나 차은경이니까 개업하면 그냥 의뢰인들이 막 올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더라. 영업력 있는 변호사가 필요해"라고 덧붙였다.
차은경의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한 전은호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개입 인사 메세지를 작성해 돌리며 영업 실적을 올렸다. 또, 의뢰인들의 자녀들과 친근하게 대해주며 높은 호감도도 샀다.
그런 전은호의 모습을 보며 차은경은 "이렇게 일들은 잘 하는데 왜 자기 마음을 못 보지? 전변이랑 한변 아직도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거지?"라고 한유리를 향한 전은호의 마음을 언급했다.
두 사람이 헤어지려던 찰나, 한유리는 차은경이 김지상(지승현 분)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너무 좋아서 안 보이면 보고 싶더라. 혼자서 노는 것보다 재밌는 게 없던 내가 그 사람이 없으면 못 살겠더라"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한유리는 용기를 내 집으로 가던 전은호를 불러세운 후 그를 안으며 "전은호, 이번엔 내가 먼저 고백할게. 우리 만나보자 "라고 숨겨온 마음을 고백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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