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예능 벌칙설 돈 ‘줄게’ 내 돈이잖아” 당당(전참시)

서유나 2024. 9. 14.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파격적인 반응을 얻은 솔로곡 '줄게'에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데뷔 15년 차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참견인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현아에게 "'줄게'라는 그 노래는 어떤 이유로 하신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파격적인 솔로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조현아는 간단 명료하게 "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파격적인 반응을 얻은 솔로곡 '줄게'에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데뷔 15년 차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참견인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현아에게 "'줄게'라는 그 노래는 어떤 이유로 하신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파격적인 솔로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조현아는 간단 명료하게 "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유병재는 "영상 베스트 댓글을 봤는데 '역시 웃기려고 안 하는 게 제일 웃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순일 또한 기억에 남는 댓글을 꼽았다. '설마 이게 진심이냐. 예능에서 벌칙을 받았는데 공개가 안 된 거니까 기다려 보자'라는 댓글을 봤다고.

조현아는 양세형이 "희극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칭찬(?)하자 "저도 같은 희극인으로서 음악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참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조현아가 '줄게' 노래를 낼 때 "현아가 하고픈 걸 너무 많이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정순일은 조현아의 "내 돈이잖아"라는 말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정순일은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자기 돈 주고 자기가 한다는데 내가 말릴 건 아니지 않냐. 내가 말린다고 되는 게 아니잖나. 보태준 게 아닌데"라며 조현아의 취향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