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새 싱글 가을 감성 발라드
안병길 기자 2024. 9. 14. 23:02
가수 우은미가 감성 발라드로 가을을 깨운다.
우은미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도 이별을 이기지 못해’를 발매한다.
우은미의 신곡 ‘사랑도 이별을 이기지 못해’는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 낸 이별 발라드 곡이다.
‘사랑이 이렇게 끝나요 이별이 이렇게 쉬운 건가요/그대가 아니라 해도 날 버리고 간대도 여전히 그대만 내 사랑이죠’ 등 직관적으로 표현한 애절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우은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만나 이별 감성을 고조시킨다.
특히 우은미는 다수의 앨범에서 들려줬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쓸쓸한 가을에 걸맞은 발라드 곡을 완성,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계획이다.
우은미는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0년 ‘Consolation Match(콘솔레이션 매치)’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바뀐 전화번호’, ‘오늘도 그대만’, ‘그대 다시 내게 올까 봐’, ‘그땐 정말 괜찮을까’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은미의 새 싱글 ‘사랑도 이별을 이기지 못해’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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