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강호동 나타나면 홍해 갈라지듯" 폭로→강호동 "너 크게 올라서라" 포효('아는형님')[종합]

최신애 기자 2024. 9.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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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강호동에 대해 폭로했다.

그런가 하면, 에녹은 손태진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손태진도 박장대소했고, 멤버들은 "근데 '올 탁구나' 할 때 강호동한텐 왜 안갔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태진은 강호동에 대해 "사실 그때 좀 무서웠다. 호동이 형이 오셔서 탁구대로 오면서 '나와봐라' 하면 홍해가 갈라지듯 다 나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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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손태진이 강호동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아는 형님'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출연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원한 입담을 뿜었다.

이날 손태진은 지금껏 받은 우승 상금에 대해 "'팬텀싱어'에서 1억을 받았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매 무대 투표수에 따라 적립형이어서 6억 3천만원을 우승 상금으로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손태진은 '오솔레미아'의 한 소절을 불렀고, 이를 들은 민경훈은 "태진아! 너 11월에 뭐하니?"라며 자신의 결혼 축가를 언급해 현장을 뒤집었다.

그런가 하면, 에녹은 손태진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언젠가 술집에 갔는데 신동엽씨가 계셨다. 그런데 나와 함께 있던 에녹이 어느샌가 신동엽씨 테이블 귀퉁이에 앉아 있더라. 그런데 점점 신동엽씨 가까이로 한칸씩 가더니 결국 신동엽씨 옆에 앉더라"고 했다.

이에 손태진도 박장대소했고, 멤버들은 "근데 '올 탁구나' 할 때 강호동한텐 왜 안갔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태진은 강호동에 대해 "사실 그때 좀 무서웠다. 호동이 형이 오셔서 탁구대로 오면서 '나와봐라' 하면 홍해가 갈라지듯 다 나왔다"고 폭로했다.

강호동은 "태진아~ 너 크게 올라서라. 대단히 올라서라. 저 위까지!"라고 소리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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