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익수사고 잇따라...1명 심정지·1명 실종

나혜인 2024. 9. 14.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강원 동해안에서 익수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늘(14일) 오후 3시 10분쯤 삼척시 용화해변 물양장 근처에서 일행 3명과 함께 바다에 들어갔던 20대 관광객이 실종됐습니다.

일행 3명은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고,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엔 고성군 현내면 해변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동해 중부 모든 바다에 높은 파고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