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기온 35도 늦더위 ‘기승’…“연휴내내 ‘무더위’”

이종완 2024. 9.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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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북은 순창의 낮 최고기온이 35.5도, 고창 35.1도, 전주 완산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전북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휴 기간 내내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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