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아닌 민희진 저격?…BTS 정국, 뉴진스 공개 지지 “이용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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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걸그룹 뉴진스를 지지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14일 정국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라는 문구와 다양한 색상의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해당 하트 색깔이 뉴진스가 협업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 의 상징색과 일치한다는 점을 들며 정국이 뉴진스를 응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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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걸그룹 뉴진스를 지지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14일 정국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라는 문구와 다양한 색상의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해당 하트 색깔이 뉴진스가 협업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 의 상징색과 일치한다는 점을 들며 정국이 뉴진스를 응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는 정국 게시글에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진스는 11일 오후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nwjns’를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는 이날 대표이사 교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의 상황 속에서 벌어진 상황과 불편한 심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하이브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와 더불어 직접적으로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 복귀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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