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원활…낮 최고 ‘진주 대곡 36.9’

조미령 2024. 9. 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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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경남지역 고속도로 귀성길은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오늘(14일) 오후 3시쯤 발생한 일부 구간 정체가 저녁 6시쯤 해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14일) 경남은 거창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진주 대곡 36.9도, 김해 생림 36.7도, 의령 36.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에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경남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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