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인파…도심 ‘혼잡’, 고속도로 ‘원활’
박영하 2024. 9. 14. 21:35
[KBS 울산]주말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울산은 폭염주의보 속에 낮 최고 기온이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KTX 울산역과 버스터미널에는 하루 종일 울산을 오가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시내 백화점과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반면 울산 주변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였습니다.
일요일이자 연휴 이틀째인 내일 울산은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 분포는 아침 최저 24도, 낮 최고 27도로 예상됩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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