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편지 낭독하며 미소 [사진]

지형준 2024. 9. 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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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은퇴식을 맞이한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귀중한 승리를 쟁취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울러 올 시즌 KT전을 12승 4패 압도적 우위로 마쳤다.

반면 최근 4연승이 좌절된 KT는 67승 2무 6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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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두산이 은퇴식을 맞이한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귀중한 승리를 쟁취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5위 두산은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 KT를 0.5경기 차이로 맹추격했다. 시즌 66승 2무 66패. 아울러 올 시즌 KT전을 12승 4패 압도적 우위로 마쳤다. 반면 최근 4연승이 좌절된 KT는 67승 2무 66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니퍼트 은퇴식에서 니퍼트가 편지를 낭독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4.09.14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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