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김다현 "반에 좋아하는 男 생겨" 고백→'19세' 전유진 "짝사랑이 좋은 것" 풋풋('아는형님')

최신애 기자 2024. 9.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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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김다현이 순수한 연애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16세 김다현은 19세 전유진과의 친분에 대해 "언니가 연애 상담도 해준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그럼 네가 콩닥대는 사람이 있구나"라며 캐물었다.

이에 김다현은 "좋아하는 친구가 반에 생겼어~"라고 살짝 귀띔했고, 전유진은 "나는 고3이라 다현이 보다 경험이 있거든"이라며 '연애부심'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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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전유진-김다현이 순수한 연애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아는 형님'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출연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원한 입담을 뿜었다.

이날 16세 김다현은 19세 전유진과의 친분에 대해 "언니가 연애 상담도 해준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그럼 네가 콩닥대는 사람이 있구나"라며 캐물었다.

이에 김다현은 "좋아하는 친구가 반에 생겼어~"라고 살짝 귀띔했고, 전유진은 "나는 고3이라 다현이 보다 경험이 있거든"이라며 '연애부심'을 뿜었다.

하지만 에녹은 "너 짝사랑만 했잖아"라며 콕 집었고, 전유진은 "짝사랑이 더 좋은 거야. 짝사랑은 배우는 게 많아"라고 인정해 폭소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전유진은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직진한다"고 말했고, 김다현은 "SNS 부계정으로 들어가서 '좋아요'를 누른다"고 밝혀 유진 언니를 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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