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돈줄’ 유죄...“김건희 못 빠져나간다” [공덕포차]

정주용 기자 2024. 9.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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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돈줄' 유죄..."김건희 못 빠져나간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 권고를 내렸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공개 일정을 부쩍 늘리고 있는데요.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김건희 여사의 활동이 강화될수록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높아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주'(돈줄) 손 아무개 씨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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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돈줄’ 유죄...“김건희 못 빠져나간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 권고를 내렸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공개 일정을 부쩍 늘리고 있는데요. 김 여사의 이런 행보에 대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고조된 부정적 여론을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김건희 여사의 활동이 강화될수록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높아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주’(돈줄) 손 아무개 씨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항소심에서 추가된 방조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것인데요. 이와 유사한 행위를 한 김 여사에게도 방조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상식적으로는 못 빠져나간다. 그러나 그간 검찰을 보면 계속 뭉갤 것이다”라고 예상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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