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가 벽면 충돌···70대 대리기사 숨져

황정원 기자 2024. 9. 14.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가 벽면을 들이받아 차량을 몰던 70대 대리기사가 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리운전을 하던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기둥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옆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차량 주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아파트에서
경찰 블랙박스 분석해 사고 경위 조사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슬라가 벽면을 들이받아 차량을 몰던 70대 대리기사가 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리운전을 하던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기둥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옆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차량 주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