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반발‥"근거없이 죄 몰아가면 법적 대응"
박재웅 2024. 9. 14. 20:49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택규 회장의 횡령과 배임 가능성을 언급한 문체부의 사흘 전 중간조사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리포트 ▶
배드민턴협회는 어제 밤 입장문을 내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문체부가 지적한 횡령 배임죄 가능성에 대해 "후원 물품은 대부분 셔틀콕으로, 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가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과 국가대표 선발 방식 등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문정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최문정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6938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휴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6시간 40분
- 이재명, 조계종 진우스님 예방‥"의료대란, 종교계 나서면 도움될 것"
- 다낭-인천 제주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지연
- 대법원 "CCTV 돌려보기만 했어도 개인정보 받은 것‥처벌 가능"
- 해리스, 흑인 지지 호소‥"트럼프, 미래 위한 우리의 비전 위협"
- 루마니아 100년 만의 폭우‥유럽 동부 물난리로 침수·사망 속출
- "9월 됐다고 낮 2시 경기? 실화냐" 관중들 '픽픽'
-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올 상반기에만 278억 원 돌파
-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 세대로 확대‥내년 692억 원 투입
- [날씨] 동해안·제주 호우 대비‥추석 당일 구름 사이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