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동사거리서 몸에 불붙은 60대 중상…분신 추정
김남호 2024. 9. 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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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사람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하게 화상을 입은 A(60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인화물질 등 라이터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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