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표 초대형 흑전복 회까지 준비한 바비큐 파티...갑자기 대위기?(팝업상륙작전)

'팝업상륙작전' 8회, 14일 오후 10시 35분 KBS2 방송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KBS2 '팝업상륙작전' 박세리가 초대형 흑전복 회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팝업상륙작전' 8회에서는 미식 출장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이 뉴질랜드 식재료를 직접 탐구하기 위해 오클랜드의 대표 피쉬마켓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특산 도미,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흑전복과 초록 홍합을 발견하며 팝업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더해 세 사람은 식재료를 직접 잡아 연구하기 위해 바다로 떠난다. 이들은 오클랜드의 해변에서 특산물 채집에 돌입했고, '일일 막내' 역할을 두고 즉석 내기가 성사되자, 모두의 승부욕에 발동이 걸린다. 

그러던 중, 세리 대장의 진두지휘로 척척 진행되던 야외 바비큐 파티에도 변수가 발생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바람에 돌풍 어택에 뉴질랜드의 겨울을 몸소 느낀 세 사람은 우당탕탕 바비큐 파티를 급하게 준비한다. 몰아치던 돌풍에도 뉴질랜드 청정 양고기부터 신선한 식재료들 듬뿍 넣고 끓인 세리 표 '천연 해물탕'과 세리가 직접 손질한 '초대형 흑전복 회'까지 정성 가득한 메뉴들이 식탁에 오른다. 

이외에도 어디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박세리의 연애 계획부터 이상형, 숨겨진 남자까지 박세리의 비밀들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앞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던 예비 신랑 김해준이 박세리, 브라이언에 제안한 부부 동반 여행과 그의 반응들도 함께 밝혀진다.

한편,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의 미식 출장기를 담은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 8회는 14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BS2 '팝업상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