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사이드 자리 희망 이유…모범생이 아니라 부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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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사이드 자리를 희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MC붐은 오마이걸 승희에게 "사이드 자리를 희망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승희에게 "말은 메인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여기 사이드에서 반장님처럼 '소개해 보자!'(고 적극적이더라)"며 오프닝부터 적극적이던 승희의 태도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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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오마이걸 승희가 사이드 자리를 희망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한 오마이걸의 승희, 유아, 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MC붐은 오마이걸 승희에게 "사이드 자리를 희망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승희는 "우측도 앉아보고 가운데 쪽도 앉아봤는데 약간 부담과 책임감이 (있더라)"고 사이드에 앉고 싶었던 이유를 밝혔고, 이어 "사실 제가 그렇게 모범생이 아니다"라며 사이드에서 잘 서포트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승희에게 "말은 메인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여기 사이드에서 반장님처럼 '소개해 보자!'(고 적극적이더라)"며 오프닝부터 적극적이던 승희의 태도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붐은 승희에게 "오늘 의상도 잘 어울리고 약간 젊은 시절 원미연 선생님을 보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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