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 오버롤에 불만을 드러낸 듀란트, “내가 94라고? 말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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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오버롤에 불만을 표현한 듀란트다.
그러나 듀란트는 이에 불만을 표현했다.
듀란트는 NBA와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과연 이번 2K에 불만을 표현한 듀란트가 차기 시즌에는 더 좋아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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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오버롤에 불만을 표현한 듀란트다.
최근 NBA 2K는 다가오는 NBA 2K 25의 오버롤을 발표했다. 1위는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였다. 루카 돈치치가 2위를 차지했다. 거기에 야니스 아데토쿰보가 3위였다. 세 선수 모두 97의 오버롤을 부여받았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조엘 엠비드가 뒤를 이었다.
다음 순위로는 NBA의 과거 슈퍼스타들이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가 6위와 7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우승팀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었다.
9위를 차지한 선수는 케빈 듀란트(206cm, F)였다. 듀란트는 94를 부여받으며 전체 9위였다. 그러나 듀란트는 이에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ESRB’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94라고? 말도 안 된다. 매우 기분 나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나는 옛날부터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면서 농구 게임을 많이 했었다. 그러면서 농구 게임은 내 인생의 일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듀란트는 NBA와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로 뽑힌다. 14번의 올스타 선정, 4번의 득점왕, 2번의 파이널 MVP 등 수상 이력도 매우 화려하다. 그는 커리어 평균 27.3점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훌륭한 선수다.
다만 듀란트 역시 세월을 완벽하게 이길 수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27.1점 6.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훌륭했지만, 전성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활약이었다. 또, 체력 문제로 중요한 순간, 잠잠한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듀란트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힌다. 과연 이번 2K에 불만을 표현한 듀란트가 차기 시즌에는 더 좋아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NBA 2K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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