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과 함께 떠나요 '치악산 종주'...원주 자연 품에 안은 '힐링 산행' 공개(영상앨범 산)

김현숙 기자 2024. 9.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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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에서 신화'김동완' 일행이 '치악산국립공원'을 정복한다.

영서 지방의 대표 도시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국립공원'은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매화산과 삼봉, 남쪽의 향로봉과 남대봉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됐다.

큰골, 영원골 등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의 아름다운 골짜기 그리고 입석대, 신선대, 구룡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한 치악산.

'향로봉'을 지나 1,288m의 비로봉을 향한 일행은 마침내 정상에 오르고 치악산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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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치악산국립공원 종주 2부, '나를 숨 쉬게 하는 산'
정상에 오른 ‘신화’ 김동완 일행, 빌딩숲, 진짜숲 절경에 ‘힐링 산행’ 완성!
성남탐방지원센터–상원사–남대봉–향로봉–비로봉–구룡사/ 약 21km, 1박 2일 소요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영상앨범 산'에서 신화'김동완' 일행이 '치악산국립공원'을 정복한다.

영서 지방의 대표 도시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국립공원'은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매화산과 삼봉, 남쪽의 향로봉과 남대봉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됐다. 

큰골, 영원골 등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의 아름다운 골짜기 그리고 입석대, 신선대, 구룡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한 치악산.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그 곳에 김동완이 여정을 이어간다.

구룡사, 상원사, 보문사 등 사철들이 불교문화의 명백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발 1,050m에 위치한 '상원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은 이들이 선공 스님께 듣게 된 말씀과 함께 종주를 시작한다.

전망대에서 '고릴라바위'라고 불리는 '세존대'를 감상하고 남대봉에 올라선다. 원주시의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드디어 숲을 느끼며 여름꽃을 만날 수 있는 주능선에 오른다. "사람이 나이를 먹듯 숲도 나이를 먹으며 안정화된 푸른 숲으로 변해간다"는 이야기와 함께 숲의 시간을 따라 오른다.

원주의 빌딩숲과 산세가 사방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김시습의 옛 시구를 떠올리며 마저 오르자 걸출한 산세가 드러난다. 

'향로봉'을 지나 1,288m의 비로봉을 향한 일행은 마침내 정상에 오르고 치악산을 품는다. 무려 21km에 달하는 치악산 종주를 마무리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기운을 받는다.

'성남탐방지원센터'서 시작해 '비로봉'을 정복하고 '구룡사'에 이르는 과정이 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한편, 김동완과 함께 자연의 치유력을 느낄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 '영상앨범-산'은 15일 오전 7시 10분 KBS 2TV에서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영상앨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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