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상, 김대호 뒤이을 MBC 예능 아나운서? '프로 야망꾼 등장' ('놀면 뭐하니?')
김도형 기자 2024. 9. 14. 19:1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김준상 아나운서가 김대호를 뒤이어 MBC 예능판을 이끄는 또 한 명의 스타 아나운서로 거듭날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퀴즈 쇼! 간만의 짝꿍' 편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의 가족, 친구와 함께 풍성한 웃음으로 꽉 채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준상이 유재석을 돕는, 보조 MC로 나섰다. '프로 야망꾼'으로 소개된 김준상. 특히나 유재석은 녹화 당일 남창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웃긴 사람이니까 많이 도와달라"는 부탁이었다.
하하 역시 박지민 아나운서로부터 비슷한 이야기를 전해 받았다고 첨언했다.
김준상은 다양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카페 사장 오빠' 최준을 시작으로 영화 '관상'의 이정재 성대모사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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