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범영신’ 이범영, 수원FC-전북전서 7개월 만에 은퇴식…“제 인생의 후반전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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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골키퍼 이범영이 축구장을 떠난지 7개월 만에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범영은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낟. 골키퍼 이범영입니다. 축구선수로서 은퇴식을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비록 제 몸은 경기장을 떠나지만 제 이름은 경기장에 묻고 떠납니다. 선수시절 열심히 임했던 것처럼 제 인생도 이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제 인생의 후반전에도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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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골키퍼 이범영이 축구장을 떠난지 7개월 만에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범영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전북현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한 이범영은 7개월 만에 축구장에 돌아왔다. 마지막까지 몸을 담았던 수원FC와 친정팀 전북의 팬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은퇴 인사를 남겼다.
이날 은퇴식에는 유튜버이자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김인직) 또한 참석해 이범영을 응원했다. 감스트는 “이렇게 은퇴식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나날들 응원하곘다”라고 인사를 보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범영은 최근 방송계에 진출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유튜브부터 최근 방영을 앞두고 있는 ‘슈팅스타’에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은퇴식 후 이범영은 경기장에서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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