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기갑부대 "레바논 지상 작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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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지상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현지 일간 마리브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트지크 알파시 이스라엘군 179기갑여단장은 마리브 인터뷰에서 "부대가 '큰 사건'에 대비한 훈련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큰 사건'이란 레바논에서의 전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마리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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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지상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현지 일간 마리브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이트지크 알파시 이스라엘군 179기갑여단장은 마리브 인터뷰에서 "부대가 '큰 사건'에 대비한 훈련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큰 사건'이란 레바논에서의 전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마리브는 설명했습니다.
179여단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발발하자 가자지구에 투입돼 작전을 벌여 왔으며, 최근에는 레바논 투입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발사체 55기가 날아왔으며, 이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 로켓 발사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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