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선'…여야권 '3파전' 대진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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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야권 후보군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여권에선 경선으로, 야권에선 전략 공천으로 각각 후보들을 내세웠다.
1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윤일현 후보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을 치러 후보를 가린 여권과 달리 야권에선 전략 공천으로 후보를 내세워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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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일현·민주당 김경지·조국혁신당 류제성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야권 후보군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여권에선 경선으로, 야권에선 전략 공천으로 각각 후보들을 내세웠다.
1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윤일현 후보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최봉환 예비 후보와 경선을 치러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선을 치러 후보를 가린 여권과 달리 야권에선 전략 공천으로 후보를 내세워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에선 지난달 21일 류제성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11일 김경지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다.
이로써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윤일현·민주당 김경지·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이 가운데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거전에 나서는 형국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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