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추석’ 맞이 행사[정동길 옆 사진관]
문재원 기자 2024. 9. 14. 18:18
추석 연휴 서울 도심 곳곳에선 축제와 전통문화체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광장과 무교로·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16~18일)가,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는 서울국악축제(17~18일)가 열린다.
서울 대표 전통 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은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남산골한가위축제 삼삼오락’을 마련해 한가위 공연, 공동 차례상, 전통주 나눔 등을 진행한다. 운현궁은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민속마당’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선 14일부터 15일까지 ‘온 가족을 위한 골목시장’, 17일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8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영화 상영 ‘달빛 아래 낭만 극장’이 마련돼 건축학개론, 첨밀밀, 라붐 등이 상영된다.
추석 연휴 행사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이나 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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