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페셜 나혼산랜드" 푸바오 된 박나래..사육사는 전현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와 전현무가 각각 푸바오, 사육사로 변신했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행복과 웃음의 나혼산 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혼산 랜드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환상의 케미 나래바오&무육사가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얼른 서둘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푸바오로 변신한 박나래와 사육사가 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와 눈을 검게 칠하고, 팬더 머리띠를 착용한 박나래는 '나혼산' 마스코트인 윌슨 대신 팬더 인형을 껴안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전현무는 실제 사육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육사 유니폼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송편, 갈비찜, 잡채, 꼬치전, 과일 다 안 먹어도 되�毛楮�. 키&지현 회원님 잘생김 감상만 했는데도 배부르기 때문입니다"라며 "잘생긴 사파리 오빠들이 기다리고 있는 나혼산랜드로 컴온컴온"이라며 사파리 오빠들로 변신한 키와 박지현 사진을 올렸다. 또한 '나혼산랜드'를 지키는 기안84와 코드쿤스트의 사진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추석 스페셜. '추석에도 동물과 산다'는 내일 9/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잊지 말고 모두 나혼산 랜드로 놀러오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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