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윤일현 후보 확정…3파전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윤 전 의원은 "먼저 경선을 치열하게 치른 최봉환 전 금정구의회 의장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지자분들이 제가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기에 앞으로 본선에서 이겨서 금정구청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10일 금정구청장 선거를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3파전이 본격화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공관위는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를 적용해 지난 12일부터 조사를 한 경선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윤 전 의원은 "먼저 경선을 치열하게 치른 최봉환 전 금정구의회 의장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지자분들이 제가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기에 앞으로 본선에서 이겨서 금정구청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동래고,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정구의원, 금정구의회 부의장·의장을 거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윤 전 의원은 지난 10일 금정구청장 선거를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3파전이 본격화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지 전 지역위원장을 전략 공천했고, 조국혁신당도 류제성 변호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단일화를 통한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금정구청장 선거는 오는 10월16일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