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여름' 오늘(14일) 첫방, 장규리→나아름이 그려낼 열아홉 청춘

김종은 기자 2024. 9.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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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여름' 열아홉 청춘들의 풋풋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는 떠오르는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장규리(최여름 역), 유영재(나아름 역), 손상연(나다운 역), 김민기(나우리 역)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김소혜(나라 역)가 그 주인공.

나아름, 나다운, 나우리 세쌍둥이와 최여름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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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여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름다운 우리 여름' 열아홉 청춘들의 풋풋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극본 최하늘·연출 정다형)은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여름을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 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각각 이날 밤 11시와 15일 밤 11시 10분 각각 방송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는 떠오르는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장규리(최여름 역), 유영재(나아름 역), 손상연(나다운 역), 김민기(나우리 역)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김소혜(나라 역)가 그 주인공.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는 이들이 어떤 청춘 스토리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아름, 나다운, 나우리 세쌍둥이와 최여름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한날한시 같은 배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지만 성격은 제각각인 아름·다운·우리. 이에 여름이와 만났을 때도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는 전언. 사랑 혹은 우정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아름다운 우리 여름'의 관계성이 궁금해진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아름다운 영상미. 지난해 '오프닝 2023'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정다형 감독이 푸르른 녹음과 뜨거운 여름의 햇빛, 장대비 등 계절감을 강조한 촬영을 통해 열아홉의 여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이어 정다형 감독은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청춘 배우들의 한 철을 오롯이 담았다. 그들이 건네는 서툰 위로가 부디 시청자분들의 계절에도 아름답게 닿길 바란다"며 "여름이었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최하늘 작가는 "개성 다른 삼 형제와, 여름이가 만났을 때의 제각각 다른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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