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1개월 대장정의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대성료

2024. 9.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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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I HAVE = IVE'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으로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로 이끌며 '완성형 그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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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제공: 스타쉽엔터테이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I HAVE = IVE'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으로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로 이끌며 '완성형 그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아이브는 성원에 힘입어 첫 투어부터 앵콜 공연을 추가 하며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KSPO DOME'(구: 체조경기장)과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고 전 좌석도 매진시켰다. 

아이브는 2008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한 아티스트다. 

미주 투어 역시 매진 행진을 이루며 미국 아레나에 당당히 입성했고, 유럽 투어의 일환으로 발을 들였던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아레나로부터 기념패를 받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연쇄적으로 거뒀다.

투어 중 미국 그래미 선정 '2023년 주목해야 할 10대 K팝 루키 걸그룹' 등 공신력 있는 외신들이 꾸준히 아이브와 아이브의 노래에 주목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아이브는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에서 K팝 아티스트는 아이브가 유일했다.

'KSPO DOME' 앵콜 공연은 4세대 걸그룹 중 아이브가 최초였고, 커진 공연장 규모에도 이들은 양일 공연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 동안 진행한 앵콜콘에서도 객석을 꽉 채운 아이브는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 닛폰’, ‘데일리 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의 조명 세례를 받으며 특별판 1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일본 현지 후지티비 ‘메자마시 TV(めざましテレビ)’, NTV ‘ZIP!’과 ‘DayDay’, TBS ‘THE TIME’ 등 일본 현지 방송사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로 실력을 쌓았고 또 증명했다. 세련된 무대 연출과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 풍성한 밴드 라이브, 현지 맞춤 스테이지 등 실력과 센스를 아울러 풍성한 볼거리와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11개월간의 대장정을 행복하게 달려온 아이브는 월드 투어를 통해 실력과 입지를 단단하게 쌓고 '글로벌 대세돌'로 등극했다.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아이브는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의심할 여지없는 글로벌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 나아갔고 높이 도약했다. 

첫 월드 투어 진행 기간에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대형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고, 이 무대를 위해 바쁜 투어일정 속에서도 밴드와 안무팀이 함께 동선을 맞춰보기 위해 핸드볼경기장을 대관해 런스루에 임했을 만큼 만전을 기울였다.

한편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활약상을 꾸준히 보여주고 실력을 키워가며 'MZ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팀 자체 커리어하이 눈부신 성장사를 쓰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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