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명절 민심을 잡아라"…추석 밥상머리 최대 화두는?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야 대치 속 추석 민심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의료계가 정부의 태도 변화 없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료계가 참여를 거부하면서 협의체 조기 출범은 불발됐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야 입장 차도 여전합니다. 또 여당과 정부도 온도 차가 있는 사안인데요. 민주당은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처벌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조건 없는 참여에 무게를 두고 연휴 기간 의료계 설득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단 계획인데요. 언제쯤 첫발을 뗄 수 있을까요?
<질문 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속칭 '전주' 손 씨의 방조 혐의가 인정되자 야당의 '김건희 특검' 공세가 거셉니다. 여당에선 특검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추석 밥상머리 민심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함께 떨어지며 윤대통령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 흐름 어떻게 읽고 계신지, 반등 해법이 있을까요?
<질문 5> 어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드는데 쓰는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핵 위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과거 대북 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며 야당을 향해 비판의 화살을 날렸는데요. 한 대표가 이렇게 야당을 비판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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