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월 A매치 종료' 홍명보 감독,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깜짝 등장...선수 점검차 방문 추정

장하준 기자 2024. 9. 14.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매치를 마친 뒤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여러 논란과 함께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치렀다.

하지만 경기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A매치를 마친 뒤 모습을 드러냈다.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에서 격돌했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 10분 만에 3골이 나오는 난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홍명보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여러 논란과 함께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치렀다. 지난 5일 B조 1차전이었던 팔레스타인전에선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 10일에 있었던 B조 2차전 오만 원정에선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이러한 비판에 동의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곧바로 공항 인터뷰를 진행한 홍명보 감독은 개인 능력에 의존한다는 비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경기 도중 전술적으로 변화를 줬고, 그것이 맞아떨어졌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잠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다음달에 예정된 요르단전과 이라크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 선수 점검을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