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감각있고 잘한다"…쇼케이스 30초 만에 매진

조성진 기자 2024. 9.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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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펜타포트 락페'로 논란이 일었지만 이에 대해 음악관계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임재범 밴드마스터이자 '쉑터' 기타 글로벌 아티스트 노경환 교수(중부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는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하나만을 부정적으로 보고 도마 위에 올려놓으려는 시각이 문제"라고 했다.

걸밴드 QWER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티켓이 13(토)일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고 14일(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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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타마고 프로덕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걸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펜타포트 락페'로 논란이 일었지만 이에 대해 음악관계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임재범 밴드마스터이자 '쉑터' 기타 글로벌 아티스트 노경환 교수(중부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는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하나만을 부정적으로 보고 도마 위에 올려놓으려는 시각이 문제"라고 했다.

노경환 중부대 교수는 "QWER은 음악적으로도 매우 잘하는 팀"이라며 "QWER은 높은 화제성으로 국내 베이스 기타 판매에 불을 붙이며 악기업계에 큰 활력을 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팀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리스트 노경환 관련 자세한 내용은 8월 23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 참조.

브레이브걸스, 앤씨아, 허각, 백지영, 아스트로, 다비치, 몬스타엑스, AOA, 초신성, 티아라, 이찬원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똘아이박(박현중)은 "QWER은 감각있고 잘하는 팀인데도 너무 한쪽으로만 보는 것 같아 아쉽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걸밴드 QWER의 새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 티켓이 13(토)일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고 14일(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전했다.

QWER 미니 2집 '알고리즘 블러썸'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는 23일(월)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QWER은 이번 팬쇼케이스를 통해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Algorithm's Blossom'은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란 독특한 키워드로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해 'INTRO', '가짜 아이돌', '사랑하자', '달리기',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 'OUTRO' 등 총 8곡을 수록했다.

QWER은 23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을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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