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폰 고집하던 유재석, 스마트폰 10년차 "여전히 SNS 안하고 문자 연락" ('핑계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2G폰이 아닌 스마트폰 10년차라고 밝혔다.
이날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너 핸드폰 뭐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주머니 속의 핸드폰을 꺼내 보이며 "벌써 스마트폰 쓴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유재석이 2G 폴더폰을 고집하던 과거를 언급하며 "카카오톡은 하냐, 인스타그램 하냐"고 물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찐친' 김원희와 만나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터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2G폰이 아닌 스마트폰 10년차라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는 '추석에 놀러온 건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김원희,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멤버들이 소환됐다.
이날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너 핸드폰 뭐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주머니 속의 핸드폰을 꺼내 보이며 "벌써 스마트폰 쓴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유재석이 2G 폴더폰을 고집하던 과거를 언급하며 "카카오톡은 하냐, 인스타그램 하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하지 않는다고 고개를 내저으며 "아직도 문자 연락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찐친' 김원희와 만나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터트렸다. 그는 핸드폰을 꺼내 김원희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블랙핑크 제니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는 "아니야, 자연광을 잘 받은거야"라며 부끄러워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 속 김원희는 제니와 닮은꼴로 매력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저한테 고민 상담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고, "저한테는 많은 분들이 이혼하기 전에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김원희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김나영은 "재미있으라고 한 이야기인데"라고 편안하게 말했다.
김원희는 김나영을 오랜 만에 봤다며 "우리가 안 볼 때 그런 일이 있어서 얘기를 꺼내기가 좀 그랬다"고 했다. 김나영은 "또 (이혼을) 잘 극복해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전화위복'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남창희는 "러키비키다"라고 최신 '전화위복'의 유행어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희는 김나영과 연애 중인 화가 겸 가수 마이큐를 '큐 서방'이라고 칭하며 "내가 사람을 잘 보잖아, 큐 서방 사람이 선하고 착하더라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나영은 "지금 같이 있다. 애들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하더라"며 마이큐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중학생에 막말 논란…한혜진·장영란 맹비난 나섰다 ('티쳐스') | 텐아시아
- 불쾌감 주는 정해인이라니…"일부러 혼자 지내,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할까 봐"[TEN인터뷰] | 텐아시
- 이찬원, '은가은♥' 박현호 폭로 "'손태진 재수없다'고 문자 와" ('불후의명곡') | 텐아시아
- 한혜진, ♥천년의 이상형 만났다…"키 2m에 9살 연하남" ('동네멋집') | 텐아시아
-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됐다 "행복하고 기쁘면서 책임감 느껴" [공식] | 텐아시아
- 파트리샤-딘딘-육성재, 십성재 무서워요[TEN포토] | 텐아시아
- 한달 전기세가 48만원?…'3억 주택 거주' 아이비, 비정상적 금액에 '누전' 주장 | 텐아시아
- 태연-권은비, 예쁨주의보...미모에 좀비들도 반하겠네[TEN포토] | 텐아시아
- '43세' 박지성, 현타 고백했다…단장 제안받고 "내 나이가 그렇게 많이 들었나" ('슈팅스타') | 텐
- 안드레 러시-조세호, 어휴 팔둑 차이가 어마어마[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