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원현준, 강렬한 비주얼로 대체불가 카리스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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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현준이 '흰호랑이족 우두머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원현준은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의 명령으로 왕후 우희(전종서 분)를 추격하는 흰호랑이족 우두머리 '뇌음'으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원현준은 싸늘한 눈빛과 묵직한 액션으로 '왕후 추격전'의 중심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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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현준이 ‘흰호랑이족 우두머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원현준은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의 명령으로 왕후 우희(전종서 분)를 추격하는 흰호랑이족 우두머리 ‘뇌음’으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원현준은 싸늘한 눈빛과 묵직한 액션으로 '왕후 추격전'의 중심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왕후를 놓치게 되자 “여흥은 이제 끝났다. 지금부턴 진짜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소리치는 등 한층 더 살 떨리는 추격을 예고하며 몰입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뇌음은 상대의 역공에 의식이 꺼져가도 매서운 눈으로 왕후를 향해 마지막 활을 겨누는 등 한번 문 표적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에 자신들을 따돌린 왕후에 대한 분노를 격한 도끼 난타질로 폭발시키며 공포를 유발,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원현준은 왕위 쟁탈전으로 긴박하게 흘러가는 극의 후반부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본연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를 적극 활용해 ‘뇌음’ 캐릭터의 서늘함을 극대화하며, 무한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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