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오후 5시 기준 서울→광주 3시간40분 소요

전원 기자 2024. 9. 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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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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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예상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광주송정역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4.9.1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은 14일 고향을 찾는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린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일일 교통량은 40만 8000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교통량은 일일 39만 9000대로, 올해는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상시보다 약간 더 시간이 걸리는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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