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하트' 이모티콘으로 뉴진스 지지?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신영선 기자 2024. 9.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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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멤버 정국이 뉴진스를 지지하는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정국은 이와 함께 뉴진스 '파워퍼프걸' 상징색인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힘을 주고 있는 팔 모양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의미심장한 문구와 이모티콘에 일부 팬들 사이에선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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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BTS 멤버 정국이 뉴진스를 지지하는 듯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인 '전밤'의 일상을 올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라는 글과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국은 이와 함께 뉴진스 '파워퍼프걸' 상징색인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힘을 주고 있는 팔 모양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의미심장한 문구와 이모티콘에 일부 팬들 사이에선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을 비판하며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이 시작된 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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