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울릉군 폭우 피해 현장 점검·복구 대책 논의

이진우 2024. 9. 1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 남‧울릉)은 지난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3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울릉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휘 의원은 13일 오전 울릉군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울릉군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민관 합동으로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 작업과 피해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 간 울릉군에 쏟아진 309mm의 폭우로 낙석, 도로 통제 등 피해 발생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 남‧울릉)은 지난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3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울릉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울릉군에는 지난 11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까지 총 309mm의 비가 쏟아졌다. 울릉 지역에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mm를 넘는 폭우가 내린 것은 1978년 8월 3일 이후 46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3일 오전 이상휘 의원(오른쪽)이 울릉군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상휘 국회의원 사무실]

이번 폭우로 인해 울릉군 일대에서는 토사 유출과 낙석, 침수 등 10여 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도동, 사동, 울릉터널 등 5개 구간에서 도로가 통제됐다.

이상휘 의원은 13일 오전 울릉군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울릉군과 관계기관과 함께 복구 대책을 논의하며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지난 13일 오전 이상휘 의원이 울릉군에 도착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상휘 국회의원 사무실]

이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심각한 폭우 피해로 주민들이 많이 힘드실까 걱정된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신속한 복구를 촉구하고,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민관 합동으로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 작업과 피해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