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 개봉 첫날부터 50만명 기록...다시 한번 천만 돌파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2'가 개봉 첫날부터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연휴 대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베테랑 2'는 경쟁할 만한 대작이 없는 만큼 극장가에서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편인 '베테랑'(2015)이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속편 또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2’가 개봉 첫날부터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연휴 대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봉일인 전날 49만7000여 명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 관객 수 63만4000여 명, 예매율 75.4%를 기록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베테랑 2’는 경쟁할 만한 대작이 없는 만큼 극장가에서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예매율 2위인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2만5000여명·3.0%), 3위인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1만9000여 명·2.4%) 등이 뒤를 이었지만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전편인 ‘베테랑’(2015)이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속편 또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서도철 형사(황정민)를 중심으로 해 강력범죄수사대에 합류한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와 함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재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00만원 ‘하트’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 ‘가슴 만져요’ 도심 활보한 압구정 박스녀…법정서 “음란행위 아냐”
- 유인태 “노무현은 장관과 아침 먹고 윤석열은 저녁에 술동무 찾아”
- 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찬반 여론 팽
- 남편 교도소 면회 갔다 알몸 수색 당한 여성…배상금이 무려
- 그가 날리면 곧 MLB 역사가 된다…‘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일도류 오타니
- “내가 세계 최고 스나이퍼!”… 특전사 박찬하 상사·이태양 중사 금메달
- “회장님, 이 그림은 돌려주시죠” 남양유업, 전 회장 일가와 미술품 소유권 분쟁
- “엄마인 줄 알았던 사람, 사실은 고모”…‘日총리 유력 후보’ 고이즈미 가정사 고백
- “감히 바람을?” 20대 아내 살해하고 외도男 차로 들이받은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