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뉴진스 응원?… "아티스트는 죄 없다"게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를 언급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국이 뉴진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색상을 사용하면서 간접적으로 이들을 응원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뉴진스는 앞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하이브에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를 언급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고 글을 올렸다.
또 글과 함께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를 게시했다. 이 색상들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과 같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국이 뉴진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색상을 사용하면서 간접적으로 이들을 응원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뉴진스는 앞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하이브에 요구했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를 향해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민희진) 대표님을 복귀시키고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달라"고 말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으며,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yjsu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지원, 결혼 17년 만에 파경…이미 5년 전 ‘협의 이혼’
- “진정한 부잣집 딸” 김숙도 깜짝 놀란 최화정 한옥 저택…이 정도였어?
- 머스크 말대로네…사격 김예지, ‘킬러’로 캐스팅됐다
- 푸바오 집에 공안차량·女사육사 보이더니 부쩍 안정[함영훈의 멋·맛·쉼]
- 배우 박환희, 강남역 계단서 쓰러져…"도움 주신 분들 감사"
- 음주운전 사고낸 야구선수, LG 이상영이었다…구단 “책임 통감”
- 티파니 영, 뮤지컬 '시카고' 공연 중 손 부상…"당분간 불참"
- “드라마 잘못 만들었다가” 날벼락 맞았다…의사된 고윤정 결국 못 보나
-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수원FC와 계약해지
-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엄마 됐다…“딸 낳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