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외데고르, 토트넘 경기 출전하나'... 아르테타가 직접 언급 "모든 경기 출전하고 싶어 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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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의 부상 정도가 오늘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틴 외데고르의 부상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발표로 아스널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외데고르는 노르웨이의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
외데고르는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의 톱니바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시즌 아스널이 우승 도전에 나서면서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핵심 중에서도 핵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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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외데고르의 부상 정도가 오늘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틴 외데고르의 부상에 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발표로 아스널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10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 B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외데고르는 노르웨이의 주장으로 선발 출전했다.
아스널 팬들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데클란 라이스가 토트넘전에는 이미 결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이번 경기에서 눈물을 흘리며 절뚝거리며 퇴장해 큰 의문이 제기됐다.
외데고르는 오스트리아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당하며 발목이 끔찍하게 뒤틀린 것처럼 보였다. 외데고르는 들것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장 밖에서 비틀거리며 교체되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이번 주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맞붙는 아스널에게 이번 부상은 암울한 시점에 찾아왔다. 그 후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외데고르는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의 톱니바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시즌 아스널이 우승 도전에 나서면서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핵심 중에서도 핵심 선수였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없지만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에 대한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는 '이런 부상은 최소 3주가 걸린다. 다른 모든 것은 정밀 검사에 달려 있다. 그들은 지금 MRI를 검사하고 있다. 발에 골절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외데고르는 최소 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르테타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번 주말 토트넘 핫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고르의 몸 상태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몇 가지 테스트가 더 필요하다. 하루 정도 지나면 어떻게 될지 나올 것이다. 아마 오늘 오후일 것이다. 부상의 정도와 얼마나 빨리 돌아올 수 있는지 봐야 한다. 외데고르는 매일 여기 있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의사에게 맡기겠다. 그는 의지가 있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 우선 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부상을 당한 메리노의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르테타는 "느린 회복 과정이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 다행이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그가 이해하고 곧바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타임즈, 데일리 메일, 이브닝 스탠다드, 아이리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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