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 솔로포→이지영 적시타→최정 2루타→강판…박진만 독하게 간다, 삼성 38억 좌완 3회도 못 채웠다 [MK인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도 웃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백정현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전에 "백정현 선수가 초중반에 보여줬던 모습을 찾아줘야 될 것 같다. 시즌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점이다. 오늘 백정현의 투구가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웃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백정현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나선 백정현의 최근 3경기 평균자책점은 무려 15.32에 달한다. 8월 24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 4.2이닝 10피안타 3피홈런 3탈삼진 8실점(7자책) 패전, 8월 31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1.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5실점 노 디시전에 이어 9월 7일에는 천적 NC 다이노스를 만났는데 6이닝 13피안타 3피홈런 9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6승) 째를 떠안아야 했다.
그러나 1회를 실점으로 시작했다.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 이후 세 타자는 깔끔하게 범타로 돌렸다. 2회에도 실점은 있었다. 한유섬에게 2루타를 맞으며 시작한 백정현은 오태곤과 하재훈을 각각 헛스윙 삼진,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렸지만 이지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3회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정준재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렸지만 최정에게 2루타를 맞은 후 공을 넘겼다. 이어 올라온 송은범이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좌전 2루타를 맞으며 백정현의 실점은 3으로 늘어났다.
이날 백정현의 기록은 2.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도 종전 5.70에서 5.88까지 올랐다. 이날 48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와 슬라이더 각 19개, 체인지업과 투심 각 4개, 커브 2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2km에 불과했다.
한편 경기는 SSG가 4-1로 앞선 가운데 4회초가 진행 중이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CT 탈퇴’ 태일,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 - MK스포츠
-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 진행…하이브 업무 방식에 불만 표출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색즉시공’ 떠올리는 몸매...클래식한 블랙 비키니의 자신감 - MK스포츠
- 강민경, 베니스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 우아한 도트 원피스룩 - MK스포츠
- 타이거 우즈 격파 15년 후…유럽 전설 꺾은 양용은 - MK스포츠
- 혈세 낭비한 수원FC, 3700만원 받고 승부조작 해명 못한 손준호와 계약 해지…팬들은 ‘극대노’ -
- SSG는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팬들도 뜨겁게 응원한다…SSG-삼성전 23,000석 완판, SSG 홈 6번
- NC, 17~19일 홈 한화전서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펼친다 - MK스포츠
- ‘음주운전’ 성호영, K리그 활동 정지 조치…K리그 공식 경기 출장 60일 금지 - MK스포츠
- 지구 ‘최다 팔로워’ 보유자... 호날두, 인류 최초 SNS 팔로워 합계 10억 명 돌파···“단순한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