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뉴진스 지지? 의미심장 SNS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4. 9.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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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 파이팅 이모티콘과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글 뿐만 아니라 다섯 개의 하트 이모티콘이 뉴진스 멤버를 상징하는 색깔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정국이 뉴진스에 대한 간접적인 지지를 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 뷔도 12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작업했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재킷과 작업 현장 사진을 올리며 "기억력 뒤죽박죽이지만 '레이오버'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란 글을 올렸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예정에 없던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에 요구했다.

뉴진스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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