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불길에 휩싸인 남성…생명 위독

김태훈 기자 2024. 9.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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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10분께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심한 화상으로 인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행인이나 건물 화재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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