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음악·멋·흥…가을축제는 '낭만 가득한' 곡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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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전남 곡성군이 다채로운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곡성 전역에서 꽃과 음악, 멋과 흥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전할 가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10월에는 곡성의 대표축제인 '어린이대축제'가 기다린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가을 축제는 각각의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드린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곡성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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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가을의 문턱에서 전남 곡성군이 다채로운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곡성 전역에서 꽃과 음악, 멋과 흥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전할 가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는 ‘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열린다. 대황강(보성강)변에 일제히 피어난 코스모스와 함께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은 덤이다.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석곡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향토음악회’로 곡성 5미 중 하나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도 열린다. 이달 27일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 감독과의 대화, 하모니카 연주, 특별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영화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 가능하다.
10월에는 곡성의 대표축제인 ‘어린이대축제’가 기다린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 가을 장미를 감상하고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다.
11월에는 1일부터 5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전 세계 12개국, 15명의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10만㎡ 규모의 백일홍으로 가득한 곡성동화정원에서 펼쳐지는 ‘아트 콘서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가을 축제는 각각의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드린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곡성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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