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다 팔로워’ 보유자... 호날두, 인류 최초 SNS 팔로워 합계 10억 명 돌파···“단순한 숫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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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역사를 썼다.
호날두는 세계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합계 팔로워 10억 명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9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엑스(X·구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의 SNS 합계 구독자가 10억 명을 돌파했음을 전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10억 명의 팔로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며 "우리가 공유하는 열정과 투지, 경기와 그 너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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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역사를 썼다.
축구계 역사는 아니다. 호날두는 세계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합계 팔로워 10억 명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9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엑스(X·구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의 SNS 합계 구독자가 10억 명을 돌파했음을 전했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유튜브, 중국 웨이보, 콰이쇼우 등을 이용 중이다.
호날두가 개설한 ‘UR 크리스티아누’는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9월 14일 기준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세계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스포르팅 CP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수많은 역사를 써냈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5회,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수상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수상 3회 등을 기록 중이다.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214경기에서 132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넣은 골을 모두 합치면 901골로 FIFA 공식 역대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는 아직 틱톡이나 스레드 등의 계정은 만들지 않았다”면서 “호날두의 SNS 팔로워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 고향 마데이라의 거리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저는 항상 가족과 여러분을 위해 뛰었다. 이젠 10억 명의 우리가 함께한다”고 했다.
호날두는 또 “여러분은 굴곡을 거치며 온 길의 모든 단계에서 나와 함께했다. 이 여정은 우리 모두의 것이며 함께라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줬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고, 내 삶의 일부가 되어줘서 감사하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이길 것이며,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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