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값, 휴게소 따라 2배 넘게 차이”
노희준 2024. 9. 14.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인 호두과자 가격이 휴게소에 따라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8곳의 호두과자 가격은 1g당 약 13.8∼29.4원으로 달랐다.
어느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2.12배까지 나는 셈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료도 대부분 수입산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인 호두과자 가격이 휴게소에 따라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8곳의 호두과자 가격은 1g당 약 13.8∼29.4원으로 달랐다.
어느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사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2.12배까지 나는 셈이다.
호두과자를 똑같이 3000원어치 사더라도 휴게소별로 무게가 140∼210g, 개수도 7∼10개로 달랐다.
국산 호두와 팥을 사용하는 곳은 천안삼거리(서울)·천안호두(부산) 휴게소 단 두곳뿐이다.
국산 밀가루와 쌀가루, 잣을 사용하는 곳도 각각 13곳, 2곳, 1곳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과다 청구됐다 환불된 전기료 ‘128억’, 한전 착오였다
- '금빛 칼날' 찌른 오상욱…그의 프렌치 감성 SUV는[누구차]
- '카카오T'에서 이렇게 물었다…"지금 여기 어떤가요"[잇:써봐]
- 아이폰16 1차 출시국 격상에도…애플 ‘韓 홀대론’ 계속
- “남편만 따라 미워”…6살 아들 장례식장서 체포된 엄마 [그해 오늘]
- "저 할머닌 왜 문을 열고 볼일을 봐"…`노인 혐오` 이제 그만 [전지적 가족 시점]
- '70억도 될거야'…반포 원베일리 '평당 2억원' 시대 여나
- 추석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충돌…4명 중상
- 김종민, 진짜 결혼 임박했나…11세 연하 여자친구 언급
- 윤도현, 암투병 중에도 자리 지켰는데… 라디오 DJ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