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주 3시간 40분'...귀성 정체 내일 오전 '절정'

김아연 2024. 9.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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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과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전주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3시간 4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울산 5시간 3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 서울-목포 4시간 50분 등 평소보다 1시간에서 1시간 반가량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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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과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전주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3시간 4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울산 5시간 3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 서울-목포 4시간 50분 등 평소보다 1시간에서 1시간 반가량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일대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 부근, 호남고속도로 삼례 IC~전주IC 부근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53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은 전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이 걸리는 등 교통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상황입니다.


귀성 정체는 내일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귀성길은 15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6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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