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모집 7만 2천 명 지원...경쟁률 24:1

염혜원 2024. 9. 14.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원자가 모두 7만 2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시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만 5천여 명 늘어 전체 경쟁률은 2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많아졌지만, 정원이 늘어난 탓에 경쟁률은 지난해 30 대 1보다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다만, 지방의대 재학생들이 반수를 해 수도권 의대를 지원하면서, 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원자가 모두 7만 2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시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만 5천여 명 늘어 전체 경쟁률은 2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수는 많아졌지만, 정원이 늘어난 탓에 경쟁률은 지난해 30 대 1보다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다만, 지방의대 재학생들이 반수를 해 수도권 의대를 지원하면서, 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대학별로 보면 가천대가 104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전형 유형별로는 성균관대 의대 논술전형이 41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방대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중복합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능을 치른 뒤 합격선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