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배우진, 꼰대 형사반장役 ‘눈에 띄네∼’

안진용 기자 2024. 9.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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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우진이 '완벽한 가족'에서 차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배우진은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강력계 형사반장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진은 최근 영화 '필사의 추격'에서 상인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으며, MBC 드라마 '우리집'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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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완벽한 가족’_형사반장_배우진

배우 배우진이 ‘완벽한 가족’에서 차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배우진은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강력계 형사반장 역을 맡았다. 옛날 스타일을 고수하며 다소 허술한 수사를 펼치는 그는 신형사(김도현 분)와 함께 최진혁(김병철 분)과 그의 딸 최선희(박주현 분) 주변에 얽혀있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꼰대’ 형사인 배우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수연의 실종에 진혁이 연루되어 있다고 확신한 그는 신형사에게 진혁의 차 안에서 이수연의 DNA가 발견됐다며 자백을 받아오라고 재촉하고, 그로 인해 신형사는 진혁을 체포해오지만 검찰 출신인 진혁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은 일. 배우진은 신인 임에도 베테랑 배우들에 한 치도 물러섬 없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진은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실제 경찰서 강력계에서 근무하는 군대 동기를 만나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쳤다"고 전했다.

KBS 2TV ‘완벽한 가족’_형사반장_배우진

배우진은 귀에 착 달라붙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이국적인 마스크, 똑부러진 발성과 발음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배우진은 최근 영화 ‘필사의 추격’에서 상인 역할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으며, MBC 드라마 ‘우리집’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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