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국노래자랑 나간다(사당귀)

김원겸 기자 2024. 9. 1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하수'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가 '전국노래자랑-별의 전쟁'에 출격한다.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지하수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지하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예능 '전국노래자랑-별의 전쟁' 특집에 출격한다.

특히 KBS 관련 방송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추석 특집에 지하수는 KBS 예능 '사당귀' 대표로 출전하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5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명수와 지상렬, 정준하가 팀을 이룬 '지하수'가 출연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하수’의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가 ‘전국노래자랑-별의 전쟁’에 출격한다.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지하수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조금 전에도 (지상렬, 정준하와) 주먹이 오고 갈 뻔했다”라며 녹록하지 않은 준비 과정을 언급한다. 과연 지하수의 첫 무대가 마지막 무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결성과 함께 해체 위기를 맞이해 그 배경이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지하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예능 ‘전국노래자랑-별의 전쟁’ 특집에 출격한다. 특히 KBS 관련 방송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추석 특집에 지하수는 KBS 예능 ‘사당귀’ 대표로 출전하는 것. 이에 박명수는 “처음부터 내 목표는 하나다. 최우수상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지하수가 예심전을 통과할 수 있을까.

이와 함께 지하수가 도전한 곡은 쿨의 ‘애상’. 박명수는 이재훈의 리드보컬 파트, 지상렬은 유리의 보컬 파트, 정준하는 김성수의 랩 파트를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연습과 동시에 박명수는 “목소리가 안 들리잖아. 더 크게”라며 채찍질을 가하고, 이에 정준하가 “키가 높아서 그래”라고 반발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순탄하지 않은 시작을 예고한다. 특히 단전에서 고음을 끌어올리고, 영혼과 목을 갈아 넣는 거듭된 연습에 결국 으르렁 싸움이 발발하고, 박명수는 “주먹이 오고 갈 뻔했다”라며 평탄치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전에는 ‘개그콘서트’ 팀이 호흡이 척척 맞는 칼군무를 뽐내는가 하면, S대 성악과 출신의 김진웅 아나운서가 어마어마한 목청을 자랑하며 지하수를 진땀 흘리게 한다. 과연 지하수는 예심전에 올라갈 수 있을까. 그들의 첫 무대가 마지막 무대가 되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