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액션 영화에"… 일론 머스크 말 현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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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영화 '크러쉬'로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14일 김예지 소속사 플필 측은 전날 "김예지가 아시아랩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 작품에 캐스팅됐다"며 "(김예지는)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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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예지 소속사 플필 측은 전날 "김예지가 아시아랩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 작품에 캐스팅됐다"며 "(김예지는)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 배우로서 첫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러쉬'는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다.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인도 아역 출신 배우 아누쉬카 센도 킬러로 동반 캐스팅됐다. 아누쉬카 센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연기력과 액션 스킬을 한층 더 발전시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랩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 경기 장면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렸던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 영상도 소환되며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김예지가 무심한 표정으로 사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기록을 세운 후에도 무표정한 모습으로 총을 내려놓는 모습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앞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며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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